사하라 사막 한가운데 비행기 한 대가 불시착했습니다.
비행기에 탑승한 4명의 승무원은 앞으로 어떻게 할지 의논했습니다. 한 승무원이 각각 다른 방향으로 가 본 후 다시 비행기로 오자고 제안했습니다.
하지만 비행기 근처에 있으면 더 빨리 구조될 것 같은 미련에 아무도 비행기 곁은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. 며칠간 비행기 옆에서 지낸 그들은 구조하러 오는 사람이 아무도 없자, 결국 그곳을 떠나기로 결정하였습니다. 떠나기 전 미련을 두지 않기 위해 비행기를 불태워 버렸습니다.
네 사람은 한 방향을 향해 걸었습니다. 낮에는 태양과 밤에는 추위와 싸우며 힘겹게 나아갔습니다. 결국 사람이 사는 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.
(1) 승무원들은 처음 왜 비행기 곁을 떠나지 못했나요?
(2) 비행기를 불태울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?
(3) 내가 승무원이었다면 어떻게 대처했을까요? 오늘 내가 불태워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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